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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12지기 대형사고 치러 떠나다~~<1편>

오정순 2007. 1. 13. 01:05
*. 12지기 다시 대형 사고 치러 떠났답니다.
    늙은이들의 애교도 예쁘게 봐 주세요~~!!!!!!
 
최고로 바람이 불던날, 바람난 여인네들 사고치러 떠났는데...
일단은 뜨근한 바지락 칼국수를 먹기위해 잠시 식당에서...
 

사진을 찍을때마다 친한척 달려드는 신호. 그래도 후리지아는
그런 신호가 좋더라~~
 

후리지아의 작품. 잘 나왔을 거라고 장담했던 문제의 그 사진.
역시 인물좋고, 표정 끝내주고..ㅎㅎㅎ
 

보기엔 보통의 김치. 그러나 맛은 끝내 줬었지...
도대체 몇접시를 먹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음.
 

든든한 맏형같은 해숙이는 열심히 김치를 자르는데...
바지락 칼국수에는 이 김치가 최고여~~!!
 

알맞게 자른 김치를 우리 앞에 놓자, 좋아하는 신호와 후리지아.
김치 한 접시의 행복이 이렇게 큰거야?
 

야~!! 그만들좀 먹어라.
이 빈접시 안 보이냐? 그래도 누구 한사람 젓가락을 놓지 않는데...
 

누구일까요? 워낙 유명인사라서 모자이크처리 했음.
알려지면 큰일 남.
 

그릇 바닥이 빵구가 나도록 긁어대는 두 여인~~
진짜 맛있다~~!! 그치?
 

마지막 국물 한 숟가락까지도...
봐라 봐~! 빈그릇.. 또 빈접시... 진짜 먹성좋고..♬
 

밀물과 겨울 바람이 손잡고 오던길에서...
칼바람에 맞서다 결국 고뿔의 꼬임에 빠지고... 그 이후로 지금까지
동거동락하고 있다우~~
 

후리자아의 꼬임에 빠져 차에서 내린 신호.
안 추운척 했지만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기운센 바람에 휘청거리고...
 

어때요~? 인호 영화배우 같지 않아요? 흑백처리 했더니
이런 작품 나오네. 원래 이쁘긴 하지만... 그래도 넘 이쁘다~~
 

6반애가 사진 찍어야 한다는 성화에 떠밀려 나온 6학년 2반 학우들...
바람이 이렇게 센줄 이제야 알았네.
 

바람도 기온도 심술을 부렸지만 더 즐거웠던 그날 그 추억들...
 

야~!! 이리 와서 바짝 붙어. 재밌지 않니?
맞어. 훨씬 덜 추워~~!!
 

얘들 또 시작이다. 또 이래~~< 전보다 좀 무거워 졌냐?>
 

누구일까요? 너무 이뻐서 이케 했는데 그래도 이쁘네..ㅎㅎㅎ
어쩜 좋아? <공주병 말기..>
 

신호의 억지 컨셒 <왕따 당할까봐 갖은 재롱을 다 떨어요~ㅎㅎㅎ>
 


진짜 잼 있다~~!! 밤새 이러구 놀자~~!!!!
 
*. 제 2편도 봐 주세요~~~~~~
출처 : 덕산중학교총동문회
글쓴이 : 22기 오정순 원글보기
메모 : 12지기